호주나눔선교회(www.nanumkorea.org, 대표 정지홍 목사)는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시드니 순회 ‘아름다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CCM 남성 듀엣 ‘사랑이야기’와 정경섭 선교사(한국나눔선교회 실행대표)가 게스트로 초청되었다.
아름다운 콘서트는 나눔선교회가 전문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수준 높은 콘서트를 열고 태양광 사역을 알리며 기도와 후원 회원을 모집하는 순회 집회다.
이번 호주집회는 풍성한알곡교회, 시드니갈보리교회, 시드니순복음교회, 시드니동산교회, 시드니응답기도원, 시드니새생명교회, 좋은씨앗교회, 시드니세움교회, 해외한인장로회 호주노회 등 모두 9회에 걸쳐 열렸다.
‘주님의 숲’이란 찬양으로 유명한 사랑이야기 콘서트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뿐만아니라 집회 중에 있었던 정경섭 선교사의 간증 메시지와 선교지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정경섭 선교사는 “해가 지고 나면 칠흙같이 어두워지는 오지에 태양광이 설치되면 빛으로 환하게 변한다. 붉은 색 교회 십자가가 켜지고 교회 안에 빛이 들어와 비춘다. 교회에서 저녁 예배가 시작되고 철야기도회, 성경공부가 진행된다. 밤마다 아이들이 교회를 찾아와 공부한다. 난생 처음으로 전등 빛을 본 사람들이 신기해서 빛을 보고 교회를 찾아온다(불신자들인데 말이다!). 교회에서 마을 회의가 열리고, 사랑방 교제가 넘쳐난다. 교회가 성장한다. 열 배나 성장한 곳도 있다. 이 모든 일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다. 태양광 사역으로 어둠의 땅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 집회를 통해서도 태양광 사역을 후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이어졌다. 그 후원으로 지구 반대편 어둠의 땅이 빛으로 새로워지고 있다. 후원의 방법은 목적 후원과 정기적인 후원이 있다.
설치 비용은 태양광 전등 $ 1,300, 태양광 십자가 $ 1,500, 태양광 전기 $ 1,900로 1 세트에 $4,700이다. 이 비용은 순수 재료비로 운송료, 인건비, 항공료 등은 제외된 금액이다. 목적 후원이 순수 재료비를 후원하는 것으로 전등, 십자가, 전기 중 일부를 선택할 수 있고 전부를 후원할 수도 있다.
정기후원은 매월하는 후원으로 $ 20, $ 30의 소액도 큰 도움이 된다. 정기후원이 모여서 목적 후원 외에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고 있다.
호주나눔선교회는 2024년 7월 바누아트 여섯 개 교회에 태양광 사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사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 나누면 어둠의 땅에 빛이 들어오고 교회가 부흥하고 새로워진다.
·문의: 0422 263 153(정지홍 목사) sharingmission@gmail.com ·후원: Sharing Mission Australia BSB: 633 000, ACC:197 366 586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