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부터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미움도 더러 받았다
이해도 많이 받았지만 오해도 많이 받았다
기쁜 일도 많았지만 슬픈 일도 많았다
나직이 내 마음 살피니 모든 것이 다 소중하고 필요했다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선뜻 이렇게 고백하기 위해서 왜 그리도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칠십 넘겼지 아마?
글/김명동 |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 | 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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