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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 [08:53]
엄 변호사의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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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변호사의 세상읽기
술잔의 반은 눈물이었다
2026년 3월 5일. 오전 9시 55분 창으로 햇빛이 비스듬히 비쳐 들어온다. 잔잔한 바다가 유리 조각같이 햇빛을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마지막 식사
배우 안성기가 죽었다. 73세. 나와 비슷하다. 집에서 밥을 먹다가 쓰러졌다고 했다. 음식물이 목에 걸렸다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박수 한 번
2025년도 저물어 가는 12월 중순, 바다의 노을이 사그라지고 서서히 어둠이 덮일 무렵에 산책을 나왔다. 바닷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영혼의 속도로
바닷가에 와서 4년이 넘게 지나면서 좋은 친구들이 생겼다. 어제는 옥계 바다 마을에 사는 심 선생 부부와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돼지들은 왜 물에 빠졌을까
시장이 자살했다. 그 얼마 후 부인이 근심어린 표정으로 이런 말을 했다. “내 방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성경 천 번 읽어봐요 교주가 될 테니까
종교 집단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나는 그들이 어떻게 교주가 됐는지에 대한 호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인공지능을 친구 삼기로 했다
삼십오 년 전 광화문의 한 서점에서 영어로 된 신약성경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 매일 조금씩 읽었다. 성경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대통령의 소명 의식과 헌신
가까운 친구가 장관으로 지명된 적이 있다. 청문회를 준비하던 그가 내게 하소연을 했다. “국회에서 요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모래시계를 빠져나가는 돈과 생명
일흔두 살의 할머니가 오천만 원이 들어있는 통장을 가지고 있다. 그게 전 재산이다. 그걸로 남은 여생의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멋진 향기를 뿜는 사람이 되는 법
그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지난 이십 년 사이 거의 보지 못했던 중고교 동기였다. 소년 시절의 추억이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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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묵상
선인장 잎과 물방울
시드니 항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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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인복지회의 도약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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