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주최 ‘제13차 의료선교대회’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새로남교회에서 개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10/01 [13:16]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양유식)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변하는 세상, 변하지 않는 부르심’을 주제로 제13차 의료선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총무 박준범 선교사는 “한국교회 의료인들이 주님의 새로운 영적 소명을 받고 열방을 위해 일어나는 의료선교 부흥을 기대한다.”면서 “대회를 통해 이 시대 의료 전문인들 앞에 놓인 세계적인 변화와 시대적 사명에 따른 주님의 말씀을 바로 듣고 그 길에 순종하는 헌신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선교의 ‘다음 세대’가 일어나야 한다. 의료계 학생들이 풍성히 참여하도록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잘 기획했다”면서 “학생들의 참여 목표를 400명 이상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계 선교현장에서 한국인 의료선교사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상승했다. 서구와 유럽에서 파송되는 의료선교사들이 수가 급감하면서, 한국 교회의 세계의료선교의 책임이 막중해졌다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선교지의 한국 의료선교사 리더들과 선교사님들을 널리 초청해 현장의 필요와 전략을 듣고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강의는 이대영 선교사(인터서브&PMC)의 ‘세계선교의 변화와 한국교회 의료선교의 숙제’, 유병국 선교사(WEC)의 ‘한국의료선교 왜 일어나야 하는가?’, 21 세기 의료선교 지역별 전략 100분 토론, 선택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집회에서는 송인규 교수(합동신학원대학교),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한편 대양주를 비롯한 미주, 유럽, 남미, 아프리카, 한국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지역의 이사장단간의 커다란 연합과 동역이 이루지는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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