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체스 카일레스티움 (Voces Caelestium)

국제정의선교회(IJM) 후원을 위한 음악회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6/03/28 [18:15]
시드니음악대학(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 재학생과 졸업생 및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보체스 카일레스티움’(지휘 김태수) 콘서트가 지난 3월 5일 오후 6시 30분 동 대학 버브루겐 홀에서 국제정의선교회(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렸다.
 

비발디의 합창곡 ‘글로리아’(Gloria) 로 시작된 음악회는 ‘높은 곳에 영광’, ‘주님께 감사’, ‘주님의 크신 영광’ 등 세 곡을 합창단이 연주하고 이어 파블레이 파직(Pavle Cajic)의 지휘로 자작곡 ‘The Depths of Night’를 연주했으며, 피아노 듀엣과 피아노 6중주로 1부 순서를 마친 후 IJM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는 멘델스존의 대작 시편 42편을 김태수의 지휘로 연주했다.
 
2012년 창립된 ‘보체스 카일레스티움’(천상의 목소리라는 라틴어)은 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음악을 통해 꾸준하게 자선활동을 펼쳐 왔는데, 금번에는 <정의를 위한 용기> 저자로 알려진 게리 하우겐이 설립한 국제정의선교회(IJM)를 후원하는 음악회로 개최했다. IJM은 저개발국의 빈민을 위협하는 폭력을 고발하는 국제인권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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