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름녘
글|김명동,사진|권순형 | 입력 : 2019/10/30 [15:41]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만 죄가 아니다 시간을 허비한 것도 죄가 된다
빠삐용이 죽음 직전까지 가서 깨달은 것도 시간을 허비한 것에 대한 낭비 죄였다
내일은 언제나 올 것 같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최선 최선 중얼거리는 해거름녘
글/김명동|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크리스찬리뷰 발행인, 한국사협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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