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0/02/26 [12:03]

 

▲ 크리스찬리뷰 창간 30주년 기념예배 및 북콘서트가 쏜리크레스트연합교회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크리스찬리뷰


크리스찬리뷰(발행인 권순형)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묵상이 있는 만남’(크리스찬리뷰 발행, 강승찬 목사 저) 북 콘서트를 지난 2월 2일(주일) 오후 6시 쏜리힐크레스트연합교회당에서 가졌다.  

 

▲ 편집고문 홍관표 목사께 감사패 전달하는 권순형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 편집고문 어윤각 목사께 감사패 전달하는 권순형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 편집고문 김종규 목사께 감사패 전달하는 권순형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 편집인 김명동 목사께 감사패 전달하는 권순형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김환기 사관(본지 영문 편집위원)의 사회로 열린 기념예배는 신상범 장로(시드니새생명교회)의 기도, 테너 김재우 집사의 찬양(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에 이어 편집고문 어윤각 목사는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30년간 한 달도 빠지지 않고 발행했다는 것은 소명과 사명 의식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p.68 설교 전문 참조)

 

▲ 크리스찬리뷰 창간 30주년 기념예배 및 북콘서트에서 오페라 가수 테너 김재우 집사가 찬양하고 있다.     ©크리스찬리뷰

 

▲ 김로이스 자매(왼쪽부터)의 사회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북 콘서트. 권순형 발행인, 강승찬 목사, 최미나 집사, 앙용우 집사.     ©크리스찬리뷰


이어 홍상우 주 시드니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크리스찬리뷰가 삶에 빛을 더하는 길잡이로서 투철한 사명의식과 목표를 향해 30년을 달려왔으며, 호주 한인사회에 모범적인 발자취를 남겨 주었다”며 “특별히 호주 선교사들의 헌신이 한호 양국 교류와 발전에 기여했는데 이런 내용이 크리스찬리뷰를 통해 보도된 것은 귀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매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사에 대신했다.

 

▲ 축사를 전한 홍상우 주시드니총영사     ©크리스찬리뷰

 

▲ 서평을 맡은 송영민 목사     ©크리스찬리뷰

 

▲ 축가를 부른 테너 김재우 집사     ©크리스찬리뷰

 

▲ 기도를 맡은 신상범 장로     ©크리스찬리뷰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는“그동안 크리스찬리뷰가 호주 한인교계를 위해 귀한 일을 감당해 왔음이 분명하다”며 “특별히 이단 퇴치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섰고 교회를 연합하고 교회 사역들을 일으키고 사역들을 활성화하는데 귀하게 잡지가 쓰여졌다”고 전하고 “30년간의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귀한 일들을 감당해 온 권 발행인과 편집진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규현 목사는 강승찬 목사가 창간 30주년 기념도서로 칼럼집 ‘묵상이 있는 만남’을 발행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함을 축하하며, 이 책이 한인교계에 신선한 바람이 되고 축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간 30주년 축하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했다.  
 
이날 권 발행인은 창간 당시부터 현재까지 호주 한인사회에 복음의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기독교 문서 선교 사역을 적극 지원한 편집고문 홍관표, 목사, 어윤각 목사, 김종규 목사와 편집인 김명동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홍관표 목사의 축사에 이어 크리스찬리뷰 30년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권 발행인의 인사가 있었다.(p.69 전문 참조)  
 
김종규 목사의 축도로 1부 기념예배를 마친 후 2부 행사는 김로이스 자매(시드니새생명교회)의 사회로 북 콘서트를 가졌는데, ‘설렘이 있는 만남’ ‘작가와의 만남’ ‘독자와의 만남’ ‘한 줄 만남(김리디아 자매) 등의 순서와 함께 송영민 목사(시드니수정교회)의 서평, 테너 김재우 집사의 축가(기도/The Prayer)에 이어 3부 순서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설렘과 맛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축하 케익 커팅     © 크리스찬리뷰


한편 권 발행인은 북 콘서트에서 “창간 30주년 기념도서로 발행된 강승찬 목사의 칼럼집 ‘묵상이 있는 만남’은 신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 글이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온라인(www.christianreview.com.au)에서 가장 많은 클릭수를 보인 강승찬 목사의 칼럼이었다”며 “짧은 내용의 글이지만 이민생활에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출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윤기룡 본지 사진부장 양지연 본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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