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배설물로 해초 키워 플랑크톤 키우고
플랑크톤 물고기 키워 펠리칸 키운다
이런 아름다운 공생으로 지구는 푸르게 푸르게 숨 쉬며 살아간다
사람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다 더불어 사는 세상 그 누구도 혼자서는 살 수 없나니
내 이웃 또 내 이웃들의 보이지 않는 무수한 손길들 새가 되어보니 알겠다
글/김명동|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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