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26일, NSW 18일 연속 국내 코로나 감염 제로

빅토리아 미완치 환자도 24일부터 없어

고직순/한호일보 | 입력 : 2020/11/25 [19:46]

NSW 24일 해외귀국자 4명 신규 확진

25일 빅토리아주 현황. 25일로 코로나 신규 감염이 없는 상태가 26일째이며 24일부터 미완치 환자도 없다

빅토리아주가 25일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 제로 행진을 26일째 이어갔다. NSW는 18일 연속 제로 행진 중이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4일 16,409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신규 진은 한 명도 없었다. 마지막 미완치 환자가 23일 퇴원해 미완치 환자도 제로(no active cases)를 기록했다.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 “우리는 분명한 대응 전략을 갖고 아를 추진해 신규 및 미완치 환자 모두 없는 상태에 도달했다. 이같은 양호한 결과는 모든 빅토리아 주민들의 승리”라고 말했다.

빅토리아주는 12월 7일부터 국제선 항공이 재취항한다. 당분간은  하루 160명, 한 주 1100명으로 국제선 귀국자가 제한된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귀국자 격리와 감독도 철저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일 오후 8시까지 NSW는 18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자가 없었다. 해외 귀국자 4명의 신규 확진을 기록했다. 

주정부는 12월 1일부터 개인 주택에서 야외 모임을 최대 50명까지 확대한다. 실내는 30명 제한이 유지된다. 공공 장소 모임도 50명으로 제한된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발령된 공중보건명령(public health order)에 따른 재택근무 명령(work-from-home orders)도 12월 14일부터 철회(repealed)될 예정이다.
 
야외 콘서트는 최대 3천명, 교회는 최대 500명까지 허용된다. 의자에 착석하는 경우 2평방미터 당 1명, 바닥에 앉거나 그룹인 경우 4평방미터 당 1명의 규정이 적용된다.  교회 성가대는 야외에서는 최대 30명까지 허용되지만 실내는 5명으로 제한된다.  

기사 제공/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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