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배, 괜찮은가?

만나교회의 사역을 중심으로 본 all-line(online+offline)시대의 목회

김병삼/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1/06/28 [16:00]

온라인 시대의 장점은 온라인을 통해 모든 성도들에게 개별적으로 보다 선명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혼자 예배를 드리는 청중들은 설교자를 1대 1로 만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미리 말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유용하다.

 

새로운 시대에 모든 설교자들이 공감하는 것이 있다. 이제는 설교를 동일한 공간에서 동일한 시간대에 동일한 사람들이 듣는다는 일반적인 공식이 깨어졌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라도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설교자로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기회의 장이 넓어진 것은 커다란 축복이다. 무엇보다 온라인 설교 환경에서는 자신의 설교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계속 남아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자신이 한 설교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커졌다는 말이고, 그만큼 성실하고 진실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온라인 공간이 다른 설교들과의 비교로 인식된다면 스트레스가 심하겠지만, 하나님 앞에서 더욱 성실하게 만들어주는 계기라고 본다면 긍정적 요소로써 설교자를 더욱 성숙시킬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의 설교는 교회에 찾아오는 교인들만을 위해서 하는 설교가 아니라, 타교인과 비기독교인들까지도 접근할 수 있기에 더욱 ‘배려’하는 의식이 필요하다.

 

코로나 시대가 열어주는 ‘설교의 다양한 시도들’

 

설교가 미디어라는 형태로 기록되는 현상은 목회자들로 하여금 건강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 그동안 담임목사가 아닌 교회학교나 다른 부서를 담당하는 목회자들의 설교는 해당 부서의 예배에 참여하는 공동체만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예배가 영상으로 남게 되고 부서의 예배가 모든 이들에게 공개되는 상황이 되면서, 이제 모든 목회자들은 목회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예배와 설교를 질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되었다.

 

설교의 다양성과 창의적 전달을 고민하면서도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갖춰야하는 지금의 상황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목회자들이 성장하고 배우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미디어를 통한 설교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경적으로 준비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효과적 전달이라는 측면에서는 창의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말씀의 진리를 소통하고 전달할 수 있을까? 그러나 변할 수 없는 원칙의 기반 즉 ‘철저하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리고 ‘청중의 입장’에서 준비하고 기획하고 설교한다.

 

1) 대화하는 설교

 

창의적인 설교를 위해 먼저 전달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다. 만나교회에는 ‘토크설교’가 있다. 목회자 한 사람을 통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초대된 신앙인과의 ‘대화’를 통해 그 삶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선포한다.

 

하나님께서 한 신앙인의 삶을 통해 말씀하시고 일하시는 과정을 나누며 청중은 우리의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물론 이러한 시도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설교원고를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세심하게 대화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하고 연습해야 한다. 설교는 언제나 ‘생방송’이다. 도중에 ‘다시!’로 외치며 되돌아갈 수는 없다.

 

토크를 통해 교인들은 자신들과 같은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격려를 받을 수 있다. 토크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인을 초청하는 것도 좋겠지만, 아주 평범하지만 진솔한 신앙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힘이 있다.

 

2) 함께하는 설교

 

코로나시대에 미디어 예배가 보여준 가능성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설교자들의 설교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미 온라인상에는 수많은 설교자들의 설교가 있다. 그렇지만 우리 교회, 우리 공동체의 목회자가 나에게 전하는 설교의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TV 프로그램을 보자면 메인 진행자도 있고 보조 출연자와 게스트도 있다. 아마도 혼자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 나은 방송을 만들려는 노력일 것이다.

 

설교 역시 이제는 일방적 전달 방식이나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영상을 통해 접하는 상황이 그러한 진부함과 지루함을 더하게 할지도 모른다. 조금 이를지도 모르지만 사역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설교도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만나교회에는 ‘묵상팀’이 있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평신도들의 모임이 아니다. 이들은 매주일 모여 담임자의 설교 원고를 미리 읽고 자신들의 생각을 나눈다. 그리고 설교자에게 의견을 전달해 준다.

 

이제 설교자는 그 피드백을 가지고 설교에 다시 적용하고 예배시간에 다른 성도들과 함께 설교를 통해 나눈다. 그 순간 설교는 일방적인 설교자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한 청중의 소리도 함께 담아내고 공감하고 결단하게 만드는 것이다.

 

지난 9월 ‘Believe’라는 주제로 변화산 특별새벽기도회 설교 시리즈에서 부교역자들과 함께 사도신경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 공동체를 섬기는 담임목사와 목회자들이 그 공동체의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눔으로써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설교자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풍성해지는 경험이었다.

 

그리고 올해는 설교시간에 사도행전을 기초로 ‘결단의 순간들’이라는 시리즈를 4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준비하고 설교한다. 매 설교마다 5분 정도를 다른 설교자가 먼저 문제 제기를 하면, 담임목사가 그 문제를 풀어가는 형식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여러 명의 설교자가 한 예배에서 함께 말씀을 전할 수도 있다. 이는 금세 지루함을 느끼고 익숙해지기 쉬운 미디어 예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설교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공동체의 고백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3)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

 

설교의 다른 가능성은 미디어를 통한 상호작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설교라는 의사 전달 방식은 일방적이다. 설교자가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중은 이를 듣는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미디어로 예배하면서 생긴 변화는 설교 중에 실시간으로 청중이 반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렸다는 것이다.

 

만나교회는 예배를 온라인으로 중계할 때 실시간 채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함께 모이지 못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기도제목을 놓고 서로 기도해주고, 예배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물론 채팅창의 실시간 운영은 부작용과 위험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갑자기 벌어질 상황이나 부적절한 댓글에 대비하고, 성도들의 질문과 신앙 상담에 응하기 위해 훈련되고 준비된 사역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배 인도자가 예배 전체의 메시지를 관통하는 주제를 회중에게 제시하고 회중들은 자신들의 언어와 표현으로 채팅창에 고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필요한 때는 예배 중이나 설교 중에 청중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반응하도록 한다.

 

지난 여호수아 말씀 시리즈를 마치는 날, 성도들에게 이렇게 요청했다. “여호수아가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고백했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이름을 넣어 고백하는 글을 채팅창에 띄어 주세요!” 그러자 순식간에 글들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성도들은 전율을 느꼈다고 한다.

 

나와 함께 하는 많은 공동체가 나와 동일하게 이런 고백을 하고 있구나! 어쩌면 현장에서의 반응에 소극적이었던 성도들이 보이지 않는 온라인상에서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소통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4) 강단 밖에서 하는 설교

 

미디어로 예배하면서 시도했던 새로운 설교방식 중 하나는 바로 설교 영상을 사전 제작하는 방법이다. 만나교회는 한동안 성도들이 모일 수 없었던 시기에 주중예배를 위한 설교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설교를 담당하는 목회자들이 예배 현장의 강단이 아닌 서재나 카페 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말씀을 전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예배를 드렸다.

 

또한 설교의 배경이 되는 장소에 설교자가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설교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다. 교회학교는 고난주간 한 수도원을 찾아 가상칠언의 말씀을 묵상하는 콘셉트로 예배를 준비하여 드리기도 했다.

 

이러한 시도는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죄책감을 덜어주면서도 설교자가 청중에게 다가간다는 느낌을 더 갖게 함으로써 미디어로 예배하는 성도들이 미디어예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강단을 벗어난 또 다른 형태의 창의적인 설교방식으로 ‘설교를 품은 영상 콘텐츠’가 있다. 지금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설교 메시지의 전달이 가능한 시대이다. 전통적인 설교의 형식을 벗어나서 설교의 메시지, 복음의 메시지를 품은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말씀을 전할 수 있다.

 

만나교회 청년부는 ‘문화살롱’이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청년들이 접하는 영화, 드라마, 책 그리고 그 밖의 여러 문화적 요소들을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발견하여 함께 나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성도들이 말씀에 반응하며 살아내는 이야기들을 인터뷰 형태의 콘텐츠로 전달할 수 있다. 보통 이런 이야기나 메시지는 간증의 형태로 예배시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인터뷰라는 방송 콘텐츠의 형태로도 성도들의 간증과 그들의 삶을 향해 전하는 목회자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를 통해 ‘설교’는 형태를 달리하여 강단이라는 공간과 고정된 예배시간을 넘어 청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이런 설교를 품은 미디어 콘텐츠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시도할 필요가 있다.

 

5) 하나의 메시지를 품는 공동체

 

예배를 영상으로 드리게 되면서 예배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런 변화는 예배 기획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바로 교회의 예배를 모든 부서가 함께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부서의 예배가 동일한 메시지로 예배를 준비하며, 말씀을 위한 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교육으로 확장시킨다. 이렇게 되면 온 세대예배를 드릴 때뿐 아니라, 각각의 예배를 드린 가족들이 모였을 때 하나의 메시지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다.

 

결국 교회에서의 예배 경험이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만나교회는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신앙교육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다. 미디어 시대에 교회는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예배를 통하여 부모가 신앙교육의 주체자가 되게 하고, 부모는 교회에서 제공하는 예배와 훈련의 실제적인 교사가 됨으로써 다음 세대가 이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변화된 환경이 우리에게 준 선물 ‘새로운 세상’

 

지금 이 시대는 설교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설교가 영상으로 제작되어야 하는 시대이다. 이것은 단순히 주일 설교 영상만을 홈페이지나 유튜브에 올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을 넘어서서 성도들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교육, 훈련, 광고 모든 것이 영상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나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를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다양한 양육/훈련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마음껏 여행을 갈 수 없는 성도들을 위해서 ‘랜선 제주 성지순례’ 영상을 제작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한편, 성지순례 영상을 통해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함께 고민하도록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성도들의 성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성서학당, 미디어로 진행하는 가정 사역, 상담사역, 리더십 스쿨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 말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말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소통하고자 마음을 먹고, 말씀을 전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이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엄청난 기회의 땅에 들어선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교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교인들이 교회에 모여야만 했지만, 이제는 정해진 시간을 공지하면, 각자가 있는 곳에서 담임목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일명 “삼. 담. 소” (김병삼 담임목사와 소통하는 시간)라는 이름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일 2부 예배와 3부 예배 사이에 라이브로 만난다. 더 큰 축복은 그 시간을 놓친 성도들도 언제든지 업로드 된 영상에 접근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사회적 관계지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멀어진 사회적 거리는 우울지수 상승, 심리적 안전망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비대면 예배가 장기화되던 때, 성도들을 만나 격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Zoom(이하 줌)’ 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매일 밤 약속된 시간에 성도들을 심방하는 것이다. 1월 초부터 시작한 줌 심방이 3월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래 의도는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서로가 격려를 받았다.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용기를 주었다.

 

가장 중요한 성과는 연세가 많은 분들이 처음으로 줌을 사용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온라인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성도들을 목양하는 목회자들은 이번 기회로 리더들과 함께 성도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사용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로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께는 교회가 비용을 지불하여 온라인 환경으로 들어오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하면 세상에서도 가장 스마트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 교회가 다시 한 번 주도권을 가지고 변화의 세계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코로나19가 끝나도 성도들이 이전과 같은 신앙의 패턴으로 돌아오지 않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교회에 찾아왔다. 그렇지만 두려움을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는 교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역을 동시에 해야 한다면, 교회 건물의 사용 방법을 변화시켜야 했다.

 

이전에는 교회가 성장하면서 많은 인원의 수용을 위해 교육관을 건축하고 리모델링해 왔다면, 이제는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Studio M’은 미디어로 사역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장비를 가지고, 개인 혹은 2인, 3인이 방송을 한다. 목회자는 이 방에서 혼자 성경공부를 인도할 수도 있고, 교인들을 온라인으로 심방할 수도 있다. 부서의 평신도 리더들은 온라인을 활용해 회의와 교제 등 모든 영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이제는 성경공부도 온라인 오프라인 그리고 녹화와 라이브로 진행하고 참여한다.〠 [끝]

 

김병삼|만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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