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총영사관 제20대 대통령선거 9개월 앞두고 모의선거 실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1/06/28 [16:50]
©시드니총영사관 


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9개월 앞두고 지난 6월 21일 시드니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모의 재외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 하에 재외선거업무를 담당하는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대법원, 대검찰청, 우정사업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181개 공관 중 172개 공관에서 대사관 직원 등 재외국민 2천4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재외선거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 도입되어 총 5번의 선거에서 54만여 명의 재외국민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영구명부제, 인터넷 신고·신청제, 공관 외 추가 투표소 설치 등 재외국민의 투표 편의와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시드니총영사관은 금년 9월부터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10월부터 국외부재자 신고서를 접수하는 등 본격적인 재외선거 관리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재외국민 대상 재외선거 홍보와 위법행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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