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10월18일 ‘프리덤 데이’ 기대백신접종률 70% 달성 예상, 단계적 규제완화 추진
“접종 완료자들 더 많은 자유 누릴 것” NSW 주정부는 10월 11일 시작하는 주에 16세 이상 인구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규제 완화 계획을 9일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10월18일(월)이 단계적 규제 완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리덤 데이(Freedom Day)'다. 9일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1,405명을 기록했고 하루사이 5명의 감염자가 숨졌다. 글리브(Glebe), 레드펀(Redfern), 메릭빌(Marrickville) 등 인구 밀도가 높은 이너 시티 지역에서 감염자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10여개 지방 11일부터 ‘록다운 종료’ 미완치 감염자가 지난 2주 이상 없었던 일부 지방 지자체는 11일(토)부터 록다운이 종료된다. 해당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 알버리(Albury), 와가와가(Wagga Wagga), 탬워스(Tamworth), 코프스하버(Coffs Harbour), 포트맥쿼리(Port Macquarie), 리스모어(Lismore), 바이런베이(Byron Bay), 그리피스(Griffith, 리버리나(Riverina), 머럼비지(Murrumbidgee) 등. 광역 시드니가 아닌 지방 중 다음 지자체(38개)는 록다운이 지속된다: 록다운 해제 지역도 지역사회에서 미완치 감염자가 발생하면 최소 2주 록다운으로 복귀된다.
10월중 단계적 규제 완화 계획 발표 * 실내체육시설, 호텔과 펍, 이미용실, 요식업소의 영업이 재개된다. 주 안에서 여행도 제한적으로 허용 주정부는 경제가 재개되더라도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의 재택 근무가 가능하면 이를 지속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재무장관은 “오랜 록다운으로 어려운 겨울이었지만 오는 여름은 한층 밝을 것이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제공/한호일보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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