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최용준)은 지난 11월 5일 저녁 뉴 사우스웨일주 왕립 모터 요트 클럽에서 2024년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총독을 주빈으로 당지 각계 인사, 외교단 및 동포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활동 영상 상영 △양 국가 제창 △최용준 총영사 환영사 △NSW주 마가렛 비즐리 총독 축사 △문화공연(국악 앙상블 푸레) △한국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및 △네트워킹 순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총영사관은 가야금, 해금, 대금, 장구 등 한국 전통악기와 키보드로 구성된 시드니 기반 국악 앙상블 ‘푸레’를 초청하여 민요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그리고 호주 가요인 I am Australia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국 전통악기로 들려주어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J Foods Oceania,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한국 디저트 시식, 한식 핑거푸드 시식, 전통 주류 시음 및 한국 관광 홍보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홍보했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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