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자연 목사 인준안 통과

찬성 200표, 반대 67표..대표회장 임기 1년 단임 통과

김철영/뉴스파워 | 입력 : 2011/07/08 [14:45]

길자연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대표회장에 인준을 받았다.
▲ 대표회장으로 인준 받은 길자연 목사     © 뉴스파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7일 오후 2시 특별임시총회를 열어 정관, 운영세칙, 인준안, 선거관리규정 등을 다뤘다.
 
김용호 대표회장 직무대행의 사회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67명의 총대들은 김 대표회장직무대행의 설명을 듣고 투표를 실시했다.
 
저녁 6시 40분 현재 선거관리 개신안이 통과됐다. 대표회장 후보자격에 대한 개신안에는 전체 267명 중 찬성 182표, 반대 83표, 무효 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대표회장 후보 순번제 건은 찬성 184표, 반대 114표, 무효 2표, 기권 7표로 통과됐다. 또한 선관위 개편과 불법선거 처리 건은 찬성 177표, 반대 83표, 무효 1표, 기권 6표로 통과됐다.
 
시행시기 규정에 대해서는 찬성 173표, 반대 89표, 무효 1표로 통과됐다.

길자연 목사는 267명 참석 총대 중 찬성 200표, 반대 67표로 인준을 받았다.

대표회장 임기는 찬성 181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1년 단임안이 통과됐다. 또한 대표회장 선출을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직선으로 뽑자는 안도 찬성 180표, 반대 83표, 기권 4표로 통과됐다.

그러나 당연직 총대의원 폐지안은 찬성 174표, 반대 90표, 기권 3표로 부결됐다. 당연직 실행위원 폐지 건도 찬성 165표, 반대 96표, 무효 1권, 기권 5표로 부결됐다.

임원과 공동회장 자격에 관한 건, 즉 임원 25명, 공동회장을 회원교단의 총회장과 단체장으로 한다는 건은 찬성 178표, 반대 85표, 기권 4표로 통과됐다.

부회장직 폐지에 대해서는 찬성 162표, 반대 100표, 기권 4표로 부결됐다. 또한 명예회장을 임원에서 삭제하자는 안건도 찬성 172표, 반대 92표, 기권 3표로 부결됐다.

이와 함께 임원회비를 삭제하고 회원교단의 회비를 20퍼센트 인상하자는 건은 찬성 151표, 반대 107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부결됐다. 명예회장을 10년간 위촉하고, 재위촉하자는 건도 찬성 159표, 반대 102표, 무효 1표, 기권 5표로 부결됐다.

관심을 모았던 사무총장직 폐지 건은 찬성 165표, 반대 89표, 무효 1표, 기권 12표로 부결됐다.

전문 및 부칙 건은 찬성 178표, 반대 75표, 기권 14표로 통과됐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 소송 취하를 위한 즉시 취하 권고의 건은 찬성 226표, 반대 33표, 무효 8표로 통과됐다.

 
출처ㅣ뉴스파워/기사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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