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순복음교회 이용규 선교사 초청 특별집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07/25 [12:45]

퍼스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신관식)는 지난해에 이어 이용규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동교회당에서 2011 True Worshiper‘같이 걷기’라는 주제로 특별집회를 열었다.

이용규 선교사는 서울대, 하버드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세상의 명예와 물질을 뒤로 하고 몽골로 선교를 떠나 몽골에서의 선교생활을 책으로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준 선교사로서 7년 동안의 몽골생활을 마무리하고 최근 세 번째 책인 ‘같이 걷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내려놓음, 그리고 더 내려놓음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자기애(愛)를 버리는 작업을 했다면, 이번 집회에서는 하나님과 어떻게 함께 걸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용규선 교사는 사흘간의 집회를 통해 “믿음과 하나님과 동행하기에 앞서 행해야 하는 맡김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입술로만 고백하는 과장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직접 맛보아 알아 그것으로 오는 평안함을 체험하는 믿음”에 대해 도전했다.

예수님께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말한 제자들의 고백처럼 믿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이며 그 선물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흐르고 나누어지는 것이며 직접적인 체험없이 간접적으로는 가질 수 없는 것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잡고 우리의 자리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번 집회에는 퍼스순복음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퍼스한인교회들이 참여해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눈물의 회개와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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