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Breakthrough 아시아 컨퍼런스

언어와 문화와 단체의 벽을 뛰어 넘어 하나의 연합 이뤄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1/30 [14:51]

2012 Breakthrough(이하  BT) 아시아 컨퍼런스가 캔버라와 시드니에서 열려 교파와 언어와 문화와 단체의 벽을 뛰어넘어 오직 주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 연합을 이루며, 모든 열방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하나가 되어 예배드리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08년 5월 한국에서 시작된 ‘BT’는  2009년 1월 시드니 뉴잉턴 칼리지에서 1천여 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예배하고 이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으며, 2010년에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시드니에서 북서쪽으로 300km정도 떨어진 오렌지와 시드니에서 일주일간 BT집회가 열렸다.

지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캔버라(Mallee Pavilion)와 시드니(Orion Centre)에서 열린 ‘BT’컨퍼런스에는 한국에서 고성준 목사, 조지훈 목사, 버니스 최 교수, J피, 윤성철, 한국 조이플교회  The Day Ministry 찬양팀 등이 참석하여 예배와 기도를 통한 도시적인 영적 변화를 위해 폭발적인 신앙의 열정을 쏟아 부었다.

특별히 금번 ‘BT’컨퍼런스는 “믿음으로 도시와 나라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주신 개인과

교회와 도시의 부르심을 깨워 일으켜,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메시지”가 선포되었으며, “예배를 통한 영적인 돌파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지는 회복에 대한 것, 마지막 때의 선교에 대한 헌신과 도전” 등... 다양한 메시지가 선포되었다.

시드니 집회 첫날 고성준 목사(수원 하나교회 담임)는 성경에 나오는 인물 ‘요셉’에 대해 소개하며 “환경 때문에  숙명(destiny)이 막힌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숙명이 아니다. 어떤 환경 가운데에서도 요셉은 총리가 되었다. 그것은 요셉의 숙명이었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요셉이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충성과 탁월함이었다. 충성됨이 여러분의 숙명(destiny)이 될 것이다. 그 결과 요셉은 가는 곳마다 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 요셉 때문에 애굽이 강성해졌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의 축복이다”라고 선포했다.

한편  캔버라 집회에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호주교회에서도 참여했으며, 시드니에서는 아시아인들과 호주인들이 많이 참석하여서 전체 집회는 한글과 영어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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