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대양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6/26 [12:06]
 
제22차 대양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이하 대양주총회, 총회장 박명배 목사)가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시드니와 캔버라에서 열렸다.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시드니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아이비스(Ibis) 호텔에서 열린 대양주총회는 5일 오전 9시 박명배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갖고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박명배 목사는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라는 총회 주제를 제목으로 행한 설교에서 지난 22년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으며, “성년으로 접어든 대양주 총회가 젊음이라는 푸르름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잘 섬기며 영혼구원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
는 교회와 교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고 마음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국 예장(고신) 총회 해외사절단(김창대, 박영호, 임종수, 최정기, 김상관, 김선수)을 대표하여 부총회장 김창대 장로가 인사하고 회무처리로 들어가 상비부를 조직 및 보고, 노회 현황 보고, 재정보고를 받은 후 내회 장소를 뉴질랜드로 정하고 회무를 마쳤다. 
 
이어 6일에는 총회 장소를 캔버라로 이동, 캔버라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김광호)에서 오후 7시부터 캔버라지역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기념집회를 가졌다. 
 
대양주총회는 호주노회(23개 교회, 1개 교육기관, 4,210명), 동남아노회(9개 교회, 1개
선교기관, 1,500명), 뉴질랜드 노회(17개 교회, 3개 선교기관, 1개 교육기관, 2,846명) 등 개 노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49개 교회, 4개 선교기관, 2개 교육기관과 8천5백여 명의 성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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