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4년제 승격 개교식 및 입학식

작고 강한 대학, 창신대학 제2의 개교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3/25 [15:04]

ⓒ 창신대학

창신대학이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창신대는 이에 3월 4일 승격 개교식 및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3백여 명의 인사들과 신입생 5백 여명이 강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지태영 교목의 사회로 진행되여
개교식, 정태용 총장 취임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였다.

통합창원시의 인구가 약 100여만 명인데 4년제 대학이 2곳밖에 없어 수천 명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 4년제 대학교로 진학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는 창신대의 4년제 대학 승격으로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승격을 계기로 창신대학교는 15개 학과, 입학정원 530명(편제정원 1500명)으로 조정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보강해 ‘작고 강한 대학’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창신대는“현재 재학 중인 학생은 전문대생으로 졸업하고 2013학년도 신입생부터 4년제 대학생으로 졸업하게 된다"며 "‘성실과 봉사’의 교훈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105년 전 앤드류 아담손 목사에 의해서 경남 최초로 개교한 학교이다. 이러한 건학정신과 전통을 계승해 발전한 창신대학(전문대학 College)은 지난 21년간 3만 15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4년제 창신대 초대총장으로 취임한 정태용 박사가 최학유 이사장으로부터 전달받은 교기를 힘차게 들고 있다. ⓒ 창신대학

 

교기와 교명 ⓒ창신대학

 

▲지태영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교식 및 입학식의 이모저모 ⓒ창신대학

 

▲ 개교식전 창원구암풍물단이 4년제 대학 승격을 축하하는 사물놀이를 대학구내에서 펼쳤다.             ⓒ창신대학


사진/창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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