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 5월 강연회

호주 난민 심사관 이기선 씨 강사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5/28 [17:44]

 
 
 
 
 
 
 
 
 
 
 
 
 
 
 
 
 
 
 
 
 
 
 
 
금년들어 처음으로 개최한 예수마을(대표 장경순 목사) 강연회가 지난 5월 10일 저녁 시드니성결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기독교 세계관적 시각에서 본 호주 난민 정책’에 대해 호주 난민 심사관으로 일하는 있는 이기선 시를 강사로 초청, 호주 난민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기독교적 사회적 시각에서 바라 본 난민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펼쳤다.  


이기선 심사관은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시대에 국가간의 전쟁과 종교적 갈등으로,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조각배에 의지하여 온 가족을 데리고 무작성 망망대해를 떠도는 다양한 형편의 난민들을 심사하면서 겪은 애정과 안타까움을 예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호주의 난민정책의 문제점과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에 대해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이기선 심사관은 “호주의 난민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난민 정책을 바라보는 호주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선 심사관은 최근 챨스스터트 대학과 한남대학교 공동학위과정 석사학위 논문으로 ‘호주의 난민 정책에 대한 평가와 교회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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