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리뷰 주최, 예수마을 주관

이바울 목사 초청 하우스사역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3/08 [14:30]

지난 20년 간 호주한인교회를 섬겨온 크리스찬리뷰(발행인 권순형)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예수마을(대표 장경순 목사)과 함께 최적의 교회 성장 대안으로, 특히 개척교회에 가장 적합한 전도방법으로 알려진 ‘하우스사역’ 세미나를 거창순복음교회 이바울 목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시드니성결교회당에서 가졌다.

50여 명이 참석한 금번 세미나에서 이바울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 중에 교회 성장에 대한 한국적인 전략이 없다”며 “하우스사역은 한국교회와 지방 중·소교회 농어촌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 전략이다”라고 말하고 거창순복음교회는 성도 한 명 없이 농촌 읍지역에서 개척하여 하우스사역을 통해 1천여 명 이상 교인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우스사역은 △한 깃발 운동 △날마다 부흥되는 전략 △평생 목회 구조를 세우는 것 △매 주일 새 가족이 등록되는 전략 △재정 없어도 교회 개척이 가능한 전략 △강력한 평신도 사역자 운동 △강력한 성령운동 △가장 건전한 소그룹운동 △작은 교회 성장 공동체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바울 목사는 “하우스사역은 목회 구조를 세우는 것이며 신학과 전략과 조직이 구체화되어 있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는 구조에서 목회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하우스사역에서 △교회에 가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 △성경공부를 하지 않는다 등 세 가지를 금하는데 그 이유는 대상이 불신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우스 사역의 삼중구조(신학, 전략, 조직)에 대해 설명하고 하우스사역 적용을 위한 종합진단을 가진 후 불신자를 전도하는 하우스사역을 통해 참다운 성장을 모색하여 교회성장을 이루자고 역설했다.

이바울 목사는 하우스사역 세미나를 마친 후 18일부터 21일까지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멜본호산나교회에서 하우스사역 세미나를 마치고 25일 귀국했으며, 차기 세미나는 4월 중순경에 열릴 예정이다.
 
광고
광고

  • 포토
  • 포토
  • 포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