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교회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5/31 [11:47]
▲ 시드니교회 창립 25주년  

시드니교회(담임목사 형주민)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장로, 권사 임직예배를 지난 5월 20일 12시(정오) 동교회당에서 가졌다.
 
형주민 목사의 사회로 열린 말씀의 예배는 안용진 장로의 기도에 이어 초대 목사를 역임한 최정복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땅에 정착해서 번성하라”고 말하고 “한국에서 선교했던 호주 선교사들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호주교회 역사에 동참하는 교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목사는 “쉽지는 않겠지만 영어목회의 활성화, 다민족 젊은이들을 위한 사랑의 목회를 함으로써 새로운 한인교회의 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성령님께 의지하는 교회, 앞으로 25주년을 꿈꾸며 모든 사역 위에 하나님의 기쁨과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 취임식은 형주민 목사가 임직자와 성도들로부터 서약을 받은 후 안수 및 임직기도를 드리고 취임을 선언했으며 동교회 혼성중창팀의 축가가 있었으며, 김석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사반 세기를 맞은 시드니교회가 앞으로 25년, 1세기를 향해 정진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보여 주었음을 축하한다”며 “호주 선교에 이바지하는 교회, 죽을 때까지 충성을 다하는 임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직자를 대표한 하계열 장로는 “주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은사대로 임직자들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며 참된 예배자로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한다. 교회의 걸림돌이 되지 않고 디딤돌이 되겠다. 참된 신앙인의 삶을 살겠다. 교회, 성도, 세상을 위해 기도하겠다. 사랑을 베풀며 주님께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답사에 대신했으며, 홍길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하계열, 박수환, 나경희
 ·권사 취임: 최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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