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연합교회총회 세계선교부

양명득 목사 예장(통합) 총회 파송 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8/23 [14:44]

호주연합교회총회세계선교부는 지난 8 19일 시드니새날교회에서 열린 한인준노회정기총회 개회예배에서 총회관계자들, 파라마타노회 관계자들, 그리고 한인 준노회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명득 목사 선교사 파송예배를 가졌다.

지난 10여 년간 NSW 주총회 선교국에서 사역한 양명득 목사는 임기를 마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로 파송을 받았는데, 그의 주요 임무는 통합총회를 도와 2013 WCC 총회 준비, 남태평양교회들과의 파트너쉽 발전, 그리고 다문화목회와 교육 등이다.

세계선교부관계자는 이번 파송이 호주연합교회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그 배경을 설명하며, 앞으로 두 교단 간의 선교협력이 더욱 긴밀해  질 것이며, 양 목사가 이 일에 적임자라고 말하였다.

양명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1년 동안 130여 명의 호주선교사들이 한국교회에 큰 공헌을 하였는데, 그분들의 뒤를 이어 이 일을 감당하게 되어 두렵고 떨리는 심정이며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10 4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갈 예정인데, 10 4일은 121년 전 호주에서파송한 첫 선교사 조셉 헨리데이비스목사가 한국 땅(제물포)에 첫 발을 내딛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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