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핑뉴스] 합동, “신학교에 이단대책 과목 추진”

통합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신축으로 '가닥'

교회와신앙 | 입력 : 2011/07/08 [08:39]
한국기독공보(예장통합)는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 건축이 구체화될 전망이라는 기사를 다뤘다.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김삼환)는 지난 4일 유지재단 사무실에서 제95회기 3차 회의를 열고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한 인근 부지 매입과 함께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분을 점차 늘여나가기로 했다.

기독신문(예장합동)은 총신대학교를 비롯한 총회 산하 신학교에 이단·사이비 관련 과목 개설이 추진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추진 중인 과목 개설은 이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자는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박호근 목사)의 의도가 담겨 있다.

기독교타임즈(기독교대한감리회)는 청장년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가 주최한 국내·외 선교를 위한 제15회 서울찬양제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욜2:13) 회개’라는 주제로 지난 2일 성은교회(담임 김인환 감독)에서 개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성결신문(기독교대한성결교회)은 송현교회(조광성 목사)가 많은 성도들 앞에서 설교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작은교회의 목회자들을 금요예배 강단으로 초청하고 있다는 기사를 다뤘다. 어려운 목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에게 영적 자신감도 심어주고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로 축복해주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한국기독공보> 2011년 07월 05일
총회창립 1백주년 기념관,신축으로 '가닥'
인근 부지 매입부터 추진ㆍ모금 방안 등 수립키로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 건축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김삼환)는 지난 4일 유지재단 사무실에서 제95회기 3차 회의를 열고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한 인근 부지 매입과 함께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분을 점차 늘여나가기로 했다.

건축위원회는 총회 임원회의 허락을 받은 후에 기념관 건축을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우선 임원회의 허락을 받아 인근에 부지를 매입하는 일부터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건축위원회는 또 장기적으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의 본교단 지분을 늘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창립1백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는 한 회기동안 기념관 신축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분 확대 등 두 가지 방안을 놓고 심도있게 연구해온 결과, 기념관을 건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축위원회는 건축 규모와 모금 방안 등 구체적인 계획안을 수립하게 된다.
김성진 기자

<기독신문> 2011년 07월 05일
“신학교에 이단대책 과목 추진”
이대위 “미래 목회자부터 신앙무장”


총신대학교를 비롯한 총회 산하 신학교에 이단·사이비 관련 과목 개설이 추진된다.

현재 추진 중인 과목 개설은 이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자는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박호근 목사)의 의도가 담겨 있다. “교회는 현재 이단과 전쟁 중”이라는 성명교회 정준모 목사의 말처럼 최근 이단은 공격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이에 반해 교회의 방어적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박호근 목사는 “최근 새학장교회의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단의 폭력성은 날로 심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정통교회 예배를 훼방하고 교인들을 빼가고 있어 목회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대위가 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목을 개설하려는 의지는 이러한 심각한 폐해를 근본적으로 막자는 뜻이 담겨있다. 미래 목회자들을 먼저 무장시켜 목회일선에서 피해를 줄일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는 의도다.

이대위는 6월 30일 임원회를 열고 각 신학교에 과목 개설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또한 7월 1일에는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장 남태섭 목사를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권 기자

<기독교타임즈> 2011년 07월 07일
“찬양으로 하나 되는 감리교회”
서울찬양제, 필리핀 14번째 갈릴리교회·갈릴리도서관 봉헌 예정


청장년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회장 고현덕 집사)가 주최한 국내·외 선교를 위한 제15회 서울찬양제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욜2:13) 회개’라는 주제로 지난 2일 성은교회(담임 김인환 감독)에서 개최됐다.

김승택 권사(대회 준비위원장)의 사회와 이상규 권사(기획부회장)의 기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김인환 감독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시150:1-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감독은 “호흡이 있는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우리는 찬양하는 존재로, 찬양하며 하나 되고, 찬양하며 치유 받고, 찬양하며 능력 받고, 찬양하며 성령 받는다”고 말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 되어 감리교회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현덕 회장은 대회 인사말에서 “지금의 감리교회와 청장년선교회의 현실에서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하나님의 명령이 바로 첫 신앙을 회복하여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라 믿는다”면서 “우리의 욕심과 자랑, 교만한 생각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께 의탁하고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 회장은 “이번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께는 기쁜 영광을 드리고, 참여한 교회와 청장년선교회에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는 찬양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찬양제에는 김혜민 아나운서(극동방송)의 사회로 신풍교회(담임김연규 목사),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정국 목사), 성은교회, 베다니교회(담임 곽주환 목사)가 참가해 은혜로운 찬양을 전했고, 두드림(난파), 라이프로드싱어즈, 이레국악선교단, 서울남연회 장로찬양단이 특별 출연해 감동을 더했다.

청장년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는 그동안 서울찬양제를 통해 필리핀 파나이섬 지역에 감리교 빈민교육센터 대지구입과 13개 필리핀 갈릴리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했고 1개의 도서관을 기공 중에 있다. 이번 15회 서울찬양제를 통한 선교후원금은 다음 달 예정인 필리핀 단기선교를 통해 갈릴리 도서관 봉헌과 제14번째 갈릴리교회 개척을 위한 기공예배를 드릴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서울찬양제의 수익금과 화요기도회, 웨슬리선교대회 헌금을 통해 국내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택은 기자

<한국성결신문> 2011년 07월 01일
송현교회, 아주 특별한 작은교회 사랑
매주 작은교회 목회자 금요예배 인도자로 초청
중보네트워크 구성 계획


송현교회(조광성 목사)가 작은교회의 교역자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성도들 앞에서 설교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작은교회의 목회자들을 금요예배 강단으로 초청한 것이다. 어려운 목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에게 영적 자신감도 심어주고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로 축복해주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송현교회는 매년 6월 작은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위로회를 가져왔지만 올해는 금요예배의 설교자로 목회자들을 초청하는 것으로 위로행사를 대신했다.

이 목회자 초청예배는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심야 기도회마다 진행되고 있다. 송현교회는 오는 8월 26일까지 12주간 동안 12명의 목회자를 설교자로 초청할 예정이다. 일방 통행식 위로나 단순한 선교비 전달보다는 심야기도회를 통해 서로 기도하고 소통하는 의미가 있어 작은 교회목회자들 호응이 높다.

기도회에서는 작은교회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하고, 설교 후에는 성도들이 작은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선교비를 전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목회자 초청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작은 교회 교역자의 말씀을 듣고, 작은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이룰 수 있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실제로 말씀의 은혜를 받은 성도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목회자와 교회를 기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작은교회 목회자들도 일방적인 수혜자가 아니라 설교를 통해 성도들과 함께 은혜도 나누고 영적 자신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김경동 목사(새앎교회)는 “교회에서 강단을 허락해 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송현교회에서 직접 심야기도회 강사로 초청해 주셨다”면서 “함께 기도할 수 있어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광성 목사는 “앞으로도 작은 교회와의 기도 네트워크를 통해 목회정보를 공유하고, 작은 교회가 더욱 부흥 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승영 기자
 
 
출처ㅣ교회와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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