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유기성 목사 초청

부흥사경회 및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5/28 [18:44]
시드니교회(담임목사 형주민)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 부흥사경회 및 예수의 사람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가졌다.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동교회당에서 형주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부흥사경회에서 유기성 목사는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당신은 부유하십니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자’,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24시간 바라보는 눈이 점점 열려 가면서 일생에 한두 번 예수님의 임재체험을 하는 것도 황홀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매일 매순간 주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늘 경험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이다”라고 말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강조했다.

사경회에 이어 호주 한인 목회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콜라로이 수양관에서 목회자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번 세미나는 12회의 주제강의(1강 : 십자가의 능력, 2강 :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3강 : 회개의 기쁨, 4강 :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 5강 : 성령 충만한 사람, 6강 : 주님의 음성 듣기, 7강 : 기도로 사는 사람, 8강 : 믿음으로 사는 사람, 9강 : 소망으로 사는 사람, 10강 : 사랑으로 사는 사람, 11강 :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 12강 : 전도자의 사명)와 함께 수료생 간증, 사모 특강(강의 : 박리부가 사모, 선한목자교회), 워크숍, 제자훈련 인도법 및 행정(정한영 목사, 선한목자교회) 등으로 진행됐다. 

<예수님의 사람>은 귀납법적인 성경 연구 방식의 제자훈련 교재들이 갖고 있는 한계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태어났으며, <예수님의 사람>은 지적인 접근 방법보다는 교재를 읽어가며 답함으로써 훈련생 스스로 삶으로 느끼고 깨닫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예수님의 사람>의 유일한 목적은 ‘내 안에 계시고 나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유기성 목사는 밝혔다.   

한편 부흥사경회에 앞서 12일 주일 오후에는 동교회당에서 감사음악회를 열고 시드니교회 성가대(지휘 김신영, 피아노 김선기), 브니엘중창단, 첼로 독주(최민아), 가브리엘 중창단, 섹소폰 독주(김창완)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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