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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Mum in Prayer, 기도하는 엄마들) 창립 14주년 감사예배 및 이취임 예배가 지난 11월 13일 로즈 펑션홀에서 열렸다.
1부 감사 및 이취임 예배는 기도하는 청년들의 찬양인도와 신제승 목사(시드니마라나타교회)의 대표기도, 송선강 목사(시드니새순장로 교회)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설교 후 마이피 강은하 전 대표의 이임사 및 전임대표 감사장 수여가 있었고 이어 김은정, 김가람 신임 공동대표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전현규 목사(시드니온누리교회)의 축도로 1부 감사 및 이취임예배를 마치고 식사를 한 후 손채린 자매의 사회로 2부 소개 및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다.
2부에는 마이피 스텝들을 소개하는 시간과 이소영, 이승혁 가정의 간증에 이어 기도하는 다음세대들 유치부, 유년부, 하이스쿨 자녀들의 발표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도하는 엄마들은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즈 펑션홀을 감사와 기도로 가득채웠다
마이피는 전 세계 146개국 엄마들이 동참하고 있는 국제적인 기도운동 단체이며 호주 다민족 기도하는 엄마들은 2006년 시작하여 2009년 6월 25일 창립 이후 현재까지 호주 각주의 기도하는 엄마들과 다민족들에게 말씀과 기도로 훈련해왔다.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으로 자녀, 학교, 교회, 열방을 품고 기도함으로 지역사회와 호주사회를 변화시키는 운동이 될 것을 꿈꾸고 있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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