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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일어나 차분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었다 바람이 불고 있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세아 6장, 읽을수록 그 사랑 그 은혜 너무나 감사해요 아멘.
말씀으로 여호와를 힘써 알아가기로 다짐하며 얼룩 없이 살기를 간구한다.
새해 첫해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새벽의 경건한 아침 공기가 방안에 서려왔다.
새해에는 복이 있을 지어다 좋은 하늘에서 즐거운 소식이 있기를
글|김명동 :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김조민 : 편집실장,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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