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리뷰창간 20주년 기념 이단.사이비 강연회

이단•사이비 대책강연회 및 목회자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8/23 [14:42]
크리스찬리뷰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이단·사이비퇴치를 위해 앞장서 온 최삼경목사를강사로 초청, 이단·사이비대책 강연회 및 목회자 세미나를 캔버라와 시드니지역에서  8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

‘바른 신앙과 이단문제 그리고 신비주의’를 주제로 열린 금번집회에서 최삼경목사는 “그동안 이단연구를 하면서, 이단을 통해 신학적 자극을 받았다면 신학자들이 이단문제에 대해 나서서 이단들을 막았어야 했는데 그런 경우는 없었다”며 “통합측의 경우 92 10월 이장림 사건 때는 신학자들이 나섰다. 그러나 현재까지 많은 이단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신학자들이 나선 경우는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지난 26년 동안 60-70개 이단연구 및 상담을 해왔으며, 8천여 건 이상 상담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단은 지식적인 문제가 아니다. 신학자도 이단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한국에는  150~200여 종의 이단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구원파 박옥수 △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 신천지(이만희)를 한국의 3대 이단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단문제는 영적인 문제이지 지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이단에 속지않으려면 △진리는 힘과 비례하지 않는다(박태선 신앙촌피해자를 100만 명으로 추산함) △열심에 속지 말라(이단은 열심이 있다)  △수단적 선에 속지 말라(진리와 성령은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비유론에 속지 말라(비유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만 비유이다△언론에 속지 말라(이단들은 자신들의 선전도구로 언론을 사용한다)”고 당부했다.

최 목사는 “크리스천투데이를 비롯한 자매언론들이 전 세계에서 언론을 공유해 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자신을 음해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사기’라고 말하고 최소한의 근거라도 있으면 좋겠다. 글의 우상성 때문에 글로 발표되면 최소한의근거라도 있는 말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며 “최근에 진정서와 크리스천투데이 인터뷰 등을 통해 허위사실로 자신을 비방한 김창영 목사(동성교회)에게 부산지법은 지난 7 2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적용,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크리스천투데이>류재광 기자도 명예훼손혐의로  33항목에 걸쳐 고소했는데 현재 검찰에 기소되어 조사(대질심문)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10년이 넘도록 모질게 자신을 붙잡고 있는 삼신론문제에 대해, 통합·합동측교단에서 삼신론이 아니라고 규정했고, 이수영 교수, 차영배 박사, 이종성 박사 등이 증언했으며, 총회결의가 확실하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끈질지게 <교회연합신문>과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삼경 목사는 바른신앙과 신비주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목사는 ‘기적과 이단’과의 관계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인데 “자연은 하나님께서 창조할 때 만드신 법칙이며, 기적은 하나님께서 창조 때 만든 법칙을 깨고 들어 가는 것이다. 기적을 부정하면이성주의자가 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전도관 박태선의미혹은 생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이다. 신비를 좋아하면 결국 이단에 빠지게 된다. 신비주의적 인물들이 이단에 빠진다.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신비주의성이 한국교회를 부흥시켰으며 이단의 부흥에 큰 통로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최 목사는 “이단연구를 통해 교회를 더 사랑하고 말씀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며 “이단에 빠지는 것은 ‘죄’이다균형 있는 신앙을 지키면 진리와 성령은 절대로 속이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말씀에 굳게서서 진리 따라 성령 따라 사는 성도들이 되어줄 것”을 역설했다.

강연회 및 세미나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8 7~8 | 캔버라한인연합교회

·8 9 | 예수마을주최목회자세미나

·8 10일·12 | HOPE신학교특강

·8 12 | 시티주안교회목요찬양예배

·8 14 | 두레교회 (시드니지역연합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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