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명성교회

창립 11주년감사예배및장로은퇴•임직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8/23 [14:43]

새벽종소리명성교회(담임목사이춘복)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 8 15일 오후 4시동교회당에서 감사예배와 함께 장로 은퇴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춘복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배진태 목사(시드니청운교회)의 기도, 엘림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김기완 목사(샘물장로교회)는 ‘쓰임에 합당한 그릇’(딤후 2:20-21)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쓰임에 합당한 그릇은 주인의 쓰임에 합당해야 한다”고강조했다.

김기완 목사는 “하나님 앞에 직분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것이다. 직분을 통해서 열을 느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하고 “그릇은 반드시 비어 있을 때 그릇이며, 겸손은 자신을 비워야 주인이 쓸 수 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은퇴장로들에게 그동안의 수고를 치하하며 “아름다운 출생은 없어도 아름다운 마무리는 있다”며 소나무처럼 밑걸음이 되어 늘푸른 소나무와 같이 언제나 푸른명성교회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이어 당회서기 김충섭 장로가 은퇴장로(권광일, 김태성, 신현웅)들의 약력을 소개하고당회장 이춘복 목사가 은퇴장로들에게 은퇴패를 증정한 후 권광일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남은 생애 동안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면서 믿음생활 할 수 있도록 밑거름(초석)이 되겠다”며 “많은 격려와 기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복 목사는 기도를 통해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눈물로 기도한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아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남은 생애를 지켜주시고 즐겁고 복된 여생이 되어 은퇴후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더욱 아름답게 섬기는 신실한 종들이 되게해 달라”고 간구했으며, 이춘복 목사는 신형웅 장로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며  듀엣으로 찬양을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이춘복목 사는 권광민 장로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를 드린 후 동교회 장로가 된 것을 선포했으며, 명성오케스트라의 축가, 임직패 증정순서를 가졌다.
 
권광민 장로는 “몸된 명성교회와 하나님나라확장을 위해 열심을 다하겠다. 낮은 자세로 목회를 돕고 성도들을 섬기겠다”며 인사에 대신하고, 홍길복 목사(시드니우리교회)의 축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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