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성시화운동본부 임원단 호주 선교지 탐방 및 선교사와 가족 위로 방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4/02/23 [18:06]

경남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종승 목사,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는 한호 선교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3월 4일부터 14일까지 호주(멜번,시드니)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멜번 Scots’ Church(데이비스 목사 안수 및 파송 예배 장소), Toorak Uniting Church (데이비스가 한국으로 가게 된 배경이 된 교회), St Mary's Anglican Church(데이비스와 그의 누이 사라 선교사의 모교회), Caulfield Gammar School(데이비스가 1881년 4월에 학교를 개교하고 교장에 취임) 등의 선교지를 방문한다.

 

또한 한국 나환자들의 친구로 알려진 제임스 노블 맥켄지 선교사와 일신기독병원을 설립한 헬렌, 케서린 자매 등 4명의 딸들이 잠들어 있는 가족 묘지와 호주 최초의 의료 선교사로 진주 배돈병원에서 사역했던 휴 커를 선교사 가족묘지를 찾아 헌화한다.

 

그리고 호주 선교사 및 가족(후손) 초청 오찬 모임을 멜번순복음교회에서 가진 후 발라렛(Ballarat)으로 이동하여 초기 선교사로 한국에서 헌신했던 Belle Menzies (한국명=민지사) 선교사 모교회를 방문하고 맨지스 선교사 묘지를 찾아 헌화한다.

 

이후 방문단은 시드니로 이동하여 3월 10일 주일예배를 시드니새순장로교회에서 드린 후 오후에 시드니성시화대회에 참석, 행진과 함께 마틴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연합예배에 참석한다.

방문단은 데이비스 선교사의 일기 원본이 소장되어 있는 NSW 주립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날 오후 호주 선교사 초청 시드니 하버 런치 크루즈를 갖고 다음 날 뉴카슬에 거주하고 있는 서두화 목사 (Rev. Alan Stuart) 지택을 방문하고 이후 뉴카슬한인장로교회에서 오찬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귀국 전날(13일) 수요예배는 시드니한인연합교회에서 드릴 예정이며,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창원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호주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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