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순항훈련전단 11월 초시드니 입항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6/10/25 [09:05]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대양 항해훈련과 군사외교를 위한 2016년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이상훈 준장, 이하 훈련전단)이  11월 3일 시드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해군은 지난 9월 5일 오후 경남 창원 진해군항에서 환송식을 갖고 해군사관학교 71기 생도 130여 명을 비롯한 600여 명 이상의 승조원과 4천400톤급 구축함 ‘충무궁 이순신함, 4천200톤급 군수지원함 ‘천지함’으로 구성된 훈련전단이 출항,  12월 21일까지 107일간 일본과 러시아,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등 12개 국 13개 항을 순방하며, 총 항해 거리는 지구 둘레(약 4만㎞)에 조금 못 미치는 3만 5천300km에 달한다.
 
11월 3일 오전 울루물루(Woolloomooloo) 항에 입항하는 훈련전단은 함상 환영행사와 언론사 기자회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진 후 6일 출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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