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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밀알장애인선교단 2024년도 토요문화학교가 개강되었다. 2007년에 시작된 토요문화학교는 2018년까지 장애인 중심의 문화학교로 섬기다 NDIS 이후 다양한 서비스가 다변화되면서, 현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학교로 세워지고 있다.
토요문화학교는 매 주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가운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채우기 위해 전문 교사들이 오후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음악치료, 라인댄스, 미술치료, 전통음악, 심리치료 외에도 아웃팅, 볼링, 만들기, 제빵, 보드게임,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과 성경공부, 수어배우기 그리고 찬양과 예배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기독교문화선교의 테마로 함께 꾸며가고 있다.
지난 2월 3일 2024년도 첫 문화학교를 개강하면서 특별행사로 리버티교회 로그인 청년부에서 찬양인도를, 밀알에서 점심식사를, 그리고 오후에는 비누방울 퍼포먼스를 즐기면서 모두 함께 즐거운 공연과 식사, 그리고 예배로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금년에는 매 분기마다 라이드 시와 함께하는 ‘장애인과 함께 피크닉’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풍성한 아웃팅 프로그램이 기대되며, 5월로 예정되어 있는 장애인 페스티벌은 약 700명 참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즐거운 활동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 호주밀알장애인선교단 후원 문의 강현규 목사 (0452 200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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