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예수교장로회 호주노회 신년하례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01/28 [12:19]

대양주예수교장로회 호주노회(노회장 장경순 목사)는 2011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7일 저녁 시드니제자교회에서 노회 소속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마음의 벽을 허물고 승리하는, 회원들과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2011년이 되기를 소망했다. 

만찬을 나눈 후 안성민 목사(시드니제자교회)의 사회로 개회된 신년하례예배에서 황운고 목사(동행장로교회)는 “영성이 깨어 거듭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노회 회원교회들이 되어 달라”고 기도하고, 노회장 장경순 목사는 ‘말씀 앞에 떨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바울이 말씀 앞에 두려워하고 떨었던 것처럼 영혼을 향해 떨리는 심정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하나님께 깨어있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소서, 겸손하게 되게 하소서, 목회자 가정의 건강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린 후 장대욱 전도사(기타리스트, 전 신중현 밴드 멤버 )의 찬양메들리와 기타연주 특별순서를 가졌다. 

한편 예배 후에는 교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두 팀으로 나누어 척사대회를 갖고 푸짐한 상품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일정이 진행됐다. 
 
광고
광고

  • 포토
  • 포토
  • 포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