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Arts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07/25 [12:53]

호주 월드비전, 40시간 금식 운동

(40 Hour Famine by World Vision)

 
▲     ©World Vision Australia

호주 월드비전에서 개최하는 40시간 금식 운동 행사가 오는 8월 19일(금)에 시작된다.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40시간 동안 금식을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금식하며 후원금을 마련해 월드비전에 기부하게 된다. 월드비전에서는 후원금을 가지고 가나한 나라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구제사역을 하게 된다.

40달러를 후원하게 되면 가나한 나라의 어린이 6명이 한 달을 살아갈 수가 있다.

40 시간 금식 행사는 지난 1975년에 시작 되어 36년 동안 지속되어 왔고,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많은후원금들이 모금되었다. 호주에서는 약 30만 명의 사람들이 매년 40시간 금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금년 40시간 금식 행사는 8월 19일 오후 8시에 시작 되며 21일(주일) 낮12시에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고, 학교나 교회가 단체로 참여 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유용한 정보와 교육 자료들을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worldvision.com.au

 
제6회 시드니 캐나다 영화제

(Sydney's 6th Canadian Film Festival)

 
▲     ©www.possibleworlds.net.au


제6회 시드니 캐나다 영화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캐나다에서 제작된 SCORE : A HOCKEY MUSICA과 The salesman을 포함해서 20 여 편의 캐나다 영화들이 선보이게 된다.

- 일시 : 8월 8 일(월) - 14일(주일)

- 장소 : Dendy Opera Quays |Dendy Newtown

· 홈페이지: http://www.possibleworlds.net.au

 

부흥 컨퍼런스 (The Revive conference)

 
▲     ©www.revive.org.au

NSW와 ACT의 침례교 교회들이 연합해서 부흥 컨퍼런스(The Revive conference)를 개최한다. 부흥 컨퍼런스(The Revive conference)는 호주의 다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 강사는 마크 윌슨(Mark Wilson) 목사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던컨 암스트롱(Duncan Armstrong)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사역 훈련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고, 청년들을 위한 특별 집회도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 일시 : 2011년 8월 26일(금)-27일(토)

  - 장소 : 시드니 올림픽 파크 (Sydney Olympic Park)

  ·홈페이지 : http://www.revive.org.au

 
호주 목회자 세미나

 
▲     ©oxygen.kcc.org.au

Katoomba Christian Convention에서 주최하는 호주 목회자 세미나가 다음과 같이 열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존 파이퍼(JOHN PIPER)목사가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일시 : 2011년 8월 29일(월)~31일(수)

 ·장소 : Australian TechnologyPark, Sydney

 ·예약 : oxygen.kcc.org.au

 
오페라 - 명랑한 부인 (The merry widow)

 
▲     ©sydneyoperahouse

8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3달 동안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 명랑한 부인 (The merry widow)이 공연된다.

1905년 12월 30일 빈에서 초연된  ‘명랑한 부인’은 크게 성공하여 15년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8,000회 이상을 공연했다. 또한 1907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5개의 극장에서 5개국 말로 번역되어 동시에 공연되었다.

나아가서 미국에서도 5,000회 이상을 공연하여 세계최고 공연기록을 남긴 작품이다. 그리하여 작곡가인 레하르는 일약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음악가로서는 드물게 호화스로운 생활을 하였다.

오페라 ‘명랑한 부인’은 오페라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공한다.

- 가격 : 주중과 토요일 낮 공연 Adults: $280 / $215 / $150 / $105,

Child under 17: $55

·토요일 오후 $297 / $235 / $165 / $115 / $70 / $44 (어린이와 학생들도 성인 가격과 동일함)

- 문의 : 9250 7777

 

한·호 수교 50주년 기념

‘사라진 그러나 남아있는’ 展

 
▲     ©www.acp.org.au

한국과 호주 두 양국의 우정의 해를 맞이해 양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한ㆍ호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사라진 그러나 남아있는(Disappeared but Remained)>展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비영리 사진전문기관인 The Australian Centre for Photography (www.acp.org.au, 이하 ACP)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국간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ACP 디렉터 알렉스테어 포스터(Alasdair Foster)의 공식 초청 제안으로 이뤄진 전시다. 4주간 ACP에서 개최될 이번 한국 측 교환전시 종료 후엔 ACP가 화답의 형태로 기획한 <뉴 월즈(New Worlds)>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미사진미술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강운구, 김기찬, 이갑철 등 대표적인 사진작가 3인이 참여하며, 빠르게 변화해 온 한국의 근현대상을 작가 3명의 독특한 시선으로 담은 4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산업화와 서구화 과정에서 사라진 한국의 과거와 더불어 사라지는 오늘의 현실을 사진으로 나타낸 이번 전시회는 대표사진작가 3인의 시선이 담긴 3개의 방을 통해 소개된다. '농어촌의 현대화', '골목 안 풍경', '한국의 샤머니즘의 세계'의 주제로 나눠진 작품들은 작가 3인의 개성 있는 시각을 들어내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미사진미술관의 첫 해외 전시회인 만큼 한국 문화와 한국 사진예술의 역량을 충분히 소개하는 장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 시간 중 호주 현지 일반인과 사진 전공자, 문화예술애호가, 한국인작가협회를 포함한 교민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회 장소 및 개관 시간>

 ·장소 : ACP (257 Oxford Street, Paddington)

 ·시간 : (화-금) 오후 12:00~오후 7:00

            (토-일) 오전 10:00~오후 6:00

 

정지수|크리스찬리뷰 영문편집위원, J Life Church 담임목사

         club.cyworld.com/jlife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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