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호천장로교회

창립 19주년 및 입당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09/26 [15:10]
시드니호천장로교회(담임목사 서영준)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예배당을 확장하는 한편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9월 3일 오후 3시 동교회당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영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문광식 목사(아들레이드장로교회 담임)는 ‘새롭게 하소서’(로마서 12: 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내가 먼저 하나님을 향해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며 “우리의 영혼이 날마다 새롭게 되어야 하고 우리의 신앙이 날마다 주님 안에서 새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천의 어제와 오늘’이란 제목으로 19년의 역사를 재정리하여 편집한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시교협 회장 문단열 목사는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교회, 선교하는 교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복된 교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호주밀알장애인선교단장 정영화 목사는 “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권면했다. 

동교회는 1992년 8월 이종상 집사 자택에서 시작되어 1995년 콩코드에 있는 현재의 예배당을 구입, 1998년 헌당예배를 드렸으며, 금번에 예배처소를 확장하고 리모델링하여 입당예배를 드렸다.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말씀중심의 교회, 겸손과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하는 시드니호천장로교회 입당예배는 21세기목회연구원 회원들의 축하찬양과 윤석영 목사의 격려사, 주정오 목사(열린문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교육관에서 만찬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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