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순복음교회 - 제2차 성전건축 기공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12/26 [12:37]

브리즈번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요셉)는 지난 12월 11일(주일) 예배 후 전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성전건축 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건축 규모는 대성전(지하 1층, 지상 2층) 신축과 교육관 증축 (지상 2층)공사로써 2012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창립 22주년을 맞은 브리즈번순복음교회는 홍요셉 목사를 중심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끊임없이 부흥을 향해 달려온 결과 많은 결실을 통해, 이번에 제2차 성전건축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온 성도들이 기쁨과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사예배에서는 온 성도들이 기도의 제목을 풍선에 달아 하늘로 날리며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성전건축의 소원을 기도했다.

또한 12명의 부채춤 선교팀의 화려한 무용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성전건축의 시작을 알리는 축복 선언에 맞춰 테이프 절단과 함께 교역자들과 장로들과 권사들과 안수집사들의 순으로 기공 삽을 뜨는 감격을 누렸다.

성도들의 기도의 제목은, 성전건축의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무사고를 바라며, 재정이 풍성하게 충족되며, 건축 중에 넘치는 복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있기를 바라며, 좋은 일기까지 주관하실 것을 믿으며, 건축을 방해하는 어떠한 것도 없게 하며, 완공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을 기원했다.

이번 성전건축을 통해 브리즈번순복음교회가 남태평양과 열방에 5천 명의 평신도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하는 교회로 쓰임 받기 위하여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내년 7월경 성전이 완공되면 이곳에 오순절 사도행전적 신학생들을 길러내는 신학대학도 시작될 것이며, 기존 한글학교 및 문화교실도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의 장을 제공해줌으로써 브리즈번순복음교회가 호주 사회에 복지적 필요를 채워주며 지역주민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나누며 전하는 오순절 성령교회가 될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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