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도우라!

호주 원주민 선교회 창립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12/26 [12:38]

호주 원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문화된 선교회의 필요성에 의해 설립된 호주 원주민 선교회(KMIA, Korean Mission for Indigenous Australian) 창립예배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 시드니호천장로교회당에서 열렸다.

김종찬 목사(시드니엘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예배는 엘림교회 찬양팀의 찬양, 오성광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의 기도,‘와서 도우라’는 주제 동영상 상영, 박유나 자매(안디옥장로교회)의 찬양에 이어 AIM대표 트레버 레갓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주정오 목사(열린문교회)가 선교회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정오 목사는 지난 7월 AIM 선교인식여행을 통해 원주민들에 대한 전략적 접근으로 도울 수 있는 다리 놓는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선교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배경 설명을 했으며, 4대 중점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정기 세미나 개최(2012년 5월, 12월 예정) △원주민 선교 정보 제공 △Mission Awareness Trip(선교인식여행, 조직 운영) △각 교회의 선교지 입양 돕기 및 선교사 연결

이날 창립예배에서는 Stephen Bignall 선교사와 Amos Leana 선교사의 선교보고와 원주민 지도자 Henry Louie 장로의 간증이 있었으며, 원주민 선교 여행을 다녀온 시드니예수전도단 BEDTS 22기생들의 선교보고와 워십찬양, 한중호 선교사의 격려사에 이어 △호주 원주민을 위해 △원주민 선교회를 위해 △원주민 선교사를 위해 △아모스 선교사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고준학 목사(시드니성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호주 원주민 선교회 참여교회는 새빛장로교회, 시드니성결교회, 시드니엘림교회,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시드니호천장로교회, 아들레이드장로교회, 안디옥장로교회, 열린문교회 등 8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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