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장로교회 성탄음악제‘주 오신 밤에’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12/26 [12:39]

성탄절을 앞두고 실로암장로교회(담임목사 류병재)가 개최한 2011년 ‘주 오신 밤에’ 성탄음악제가 지난 12월 17일 저녁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문화센타(Latvian House)에서 온 교우들이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나누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영일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제는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에 이어 새싹 같은 유아부 꿈나무 아동들의 깜찍한 율동과 캐롤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유치부(성경 목록가, 메리 크리스마스)와 유·초등부(주의 이름 송축하리,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들의 찬양도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음악제에는 중·고등부의 댄스(랄랄랄라), 가족의 화목함을 보여 준 청년부의 연극(가족), 댄스와 랩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드보라와 유니스(실로암 트로폴리), 중후한 음색의 남성중창팀 바울과 아브라함의 찬양(하나님의 자녀들 외 1곡),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실로암 성가대(지휘 박선희)와 현악팀의 협연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 연주가 있었다.

류병재 목사는 5분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기사를 보면 예수님의 탄생이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라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에 기쁨이 있다. 성탄절에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쁨의 선물을 주셨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예수님은 바로 이러한 기쁨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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