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 속에
묶여있던 나룻배들이
연기가 나는 강 언덕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습니다
누가 오는가 봅니다
글/김명동|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사진/권순형|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시드니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