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교회 지휘자협의회 주최 제10회 성가대(찬양대) 연합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8/28 [10:28]
시드니한인교회 지휘자협의회(회장 한상봉 집사)가 개최한 제10회 성가대(찬양대, 이하 성가대) 연합세미나가 지난 8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드니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
▲ 시드니 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0회 성가대 연합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박창훈 교수(장신대 교회음악과 지휘 전공 교수, 소망교회 시온찬양대 지휘자)를 강사로 초청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박 교수는 “거듭남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을 때 담대한 찬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박창훈 교수  © 크리스찬리뷰

박 교수는 ‘교회 음악의 모델’로서 교회의 사명은 케리그마(말씀선포), 코이노니아(교제), 디아코니아(봉사)이며, 교회 음악은 레이트루기아 음악, 케리그마 음악, 코이노니아 음악 등의 찬양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예배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이다. 찬양을 한다는 말에는 하나님의 속성(성품)과 하나님이 하신 일을 높이고 기리는 것이며, 성령충만 받아서 찬양을 해야 한다. 성령충만한 찬양을 드리는 것이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전부이자 마지막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마음으로 찬양을 드려야 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교수는 “헌신하고 부르는 것이 찬양이다”라고 말하고 찬양인의 자세와 찬양의 실제(음정잡기, 발성) 등에 대해 강의하고 ‘만유의 주 하나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의 합창곡 부르기를 실습하고 세미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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