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명성교회 장로ㆍ안수집사ㆍ권사 은퇴 및 임직예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8/28 [10:29]
새벽종소리명성교회(담임목사 이춘복)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장로, 안수집사, 권사 은퇴 및 임직예식을 지난 8월 12일 오후 3시 동교회당에서 가졌다.


이춘복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는 조예호 목사(땅끝사랑교회) 의 기도, 엘림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태현 목사(시드니서울교회)는 ‘영생 얻은 직분자들에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을 부인하고 능력있는 직분자로 쓰임받기”를 소원했다.

김태현 목사는 “임직은 축복받을 것이 아니라 전쟁터로 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임직자들은 하나님과 화해해서 복음을 확인 점검하는 최우선적인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땅에 살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책임(사명)을 감당키 위하여 그것을 위해 은사를 주셨다”며 “직분자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부인할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발휘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춘복 목사는 은퇴하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들을 위해 기도드린 후 은퇴패를 증정했으며, 박윤보 장로가 은퇴자를 대신해 인사말을 전했다.

박 장로는 “새로운 인생을 구상하고 이전보다 더 아름다운 열정을 갖고 남은 생애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더욱 충성할 것을 다짐한다”며 인사에 대신했다. 

이춘복 목사는 임직자(장로, 안수집사, 권사)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를 드린 후 이들이 동교회 제직이 된 것을 선포했으며, 명성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 속에 임직패를 증정하고 권봉환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하여 인사했다.

 

권 장로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맡았다. 언행에 모범되고 주님주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증인되어 주고 기도를 부탁한다”며 “더욱 낮아지고 겸손해져서 교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예식은 김충섭 장로가 광고한 후 이춘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은퇴 및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은퇴>

 ·장로 : 박윤보 
 ·안수집사 : 장경립, 김흥찬, 성무경 
 ·권사 : 박연이, 권정자, 김영희, 한복희

  <임직>

 ·장로 : 최정진, 권봉환, 이기주 
 ·안수집사 : 박인성, 전문수, 방정남, 황종현, 오인수, 김성기, 최규한
 ·권사 : 강인선, 이은희, 이영랑, 이경숙, 홍시은, 김미희, 유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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