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야 된대
고여 있고만 싶다면 썩어 죽고 흐르고 흘러야 갈 수 있는 곳,
거기엔 고래가 산다잖아 강에선 볼 수 없는 글쎄, 집채만 하대
넓은 바다가 살아있는 것도 그 고래가 살아서 숨을 쉬기 때문인 거래
너도 흐르고 있니? 음, 음 서로 받아주고 도와주고 나눠주고 이런 게 흐르는 것이라면
글|김명동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 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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